t-20261007-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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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계산을 넘어선 축복 [목사님 검토용]
목사taejin
예배새벽
본문민수기22:4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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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도입↔서론 / 본문↔본론 / 마무리↔결론 / 결단↔결단찬양 / 기도↔기도제목
섹션별 본문 (7개)
서론
415자
사랑하는 여러분, 새벽 자리에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습니까?
사람은 두려움 앞에서 계산합니다.
앞에 무엇이 올지 살피고, 누가 나를 돕고 누가 나를 막을지 헤아립니다.
내가 높은 자리에 서면 더 잘 볼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락도 두려움 가운데 발람을 바알의 산당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이스라엘 진의 끝을 보게 했습니다.
발락은 저주할 대상을 분명히 보게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높은 산당이 하나님의 뜻보다 높을 수 있습니까?
사람이 준비한 말과 계획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꿀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분명히 대답합니다.
사람의 계산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꾸지 못합니다.
사람의 저주 요청은 하나님의 축복을 뒤집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따라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람이 준비한 제단이 아니라 당신의 말씀으로 일하십니다
1068자
민수기 23장에 들어서면 발람은 발락에게 제단 일곱을 쌓으라고 말합니다.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도 준비하게 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준비를 모두 갖춘 모습입니다.
발락은 발람의 말대로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은 제단에 제물을 드렸습니다.
겉으로 보면 모든 일이 발락의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발람은 발락에게 번제물 곁에 서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여호와께서 만나 주실지 알아보기 위하여 언덕길로 갑니다.
그가 받은 지시는 모두 발락에게 알리겠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표현이 있습니다.
발람은 자신이 할 말을 정하지 못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것을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민수기 23장 4절은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셨다고 기록합니다.
발람은 일곱 제단과 제물을 아룁니다.
그러나 본문은 그 준비가 하나님을 움직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민수기 23장 5절은 더 분명합니다.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의 주인은 발람이 아닙니다.
제단을 준비한 발락도 아닙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사람의 준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계산으로 바꾸기 쉽습니다.
내가 이만큼 했으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응답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계획을 이미 정해 놓고 허락만 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술이 아닙니다.
예배는 내 뜻을 관철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말씀 앞에서 내 뜻을 내려놓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요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도록 기다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미 정한 답을 받아 내려고 합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계산에 갇히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말씀 앞에 선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먼저 붙드는 생각이 무엇인지 살피십시오.
내 계획이 옳으니 이루어져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일을 두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인지 물으십시오.
둘째,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사람이 저주할 수 없습니다
1326자
발람이 돌아왔을 때 발락과 모압의 모든 고관은 번제물 곁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발람의 입에서 저주의 말을 기다렸을 것입니다.
발락의 요청은 처음부터 분명했습니다.
그는 야곱을 저주하고 이스라엘을 꾸짖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발람의 입에 주신 말씀은 전혀 달랐습니다.
사람이 기대한 말과 하나님이 주신 말은 같지 않았습니다.
민수기 23장 8절입니다.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누가 마지막 말씀을 합니까?
왕입니까?
고관입니까?
많은 제물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마지막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을 사람의 적대가 뒤집을 수 없습니다.
발람은 바위 위와 작은 산에서 이스라엘을 바라봅니다.
그는 이 백성이 홀로 살 것이며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다른 민족을 낮추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특별함은 민족의 우월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언약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다는 선언에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3절입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의 언약은 한 민족의 교만을 위한 말씀이 아닙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도록 하시는 은혜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은 타인을 정죄할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축복은 이스라엘의 모든 잘못을 가볍게 여기라는 허락도 아닙니다.
죄는 죄이며 불순종은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덮어 두시는 분이 아니라 돌이키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기 언약을 잊지 않으십니다.
저주를 듣고자 모인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복의 근거가 사람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신명기 23장 5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여러분의 마음을 누르는 말이 있습니까?
사람의 평가가 내 삶의 결론처럼 들립니까?
두려움이 내일을 저주처럼 보이게 합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사람이 끝내 저주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교만하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은혜 앞에 겸손하게 합니다.
“주님, 제 힘으로 서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붙드셔야 삽니다.”
이 고백으로 오늘을 시작하십시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기대를 거슬러도 선포됩니다
861자
발락은 당황했습니다.
그가 원한 것은 축복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저주할 말을 듣기 위해 발람을 불렀습니다.
민수기 23장 11절에서 발락은 항의합니다.
자신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데려왔는데 오히려 축복하였다고 말합니다.
발락에게는 자기 계획이 무너진 순간입니다.
그러나 발람의 대답은 짧고 단호합니다.
민수기 23장 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말씀을 맡은 자의 자리는 바로 이 자리입니다.
권력의 요구가 말씀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사람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종교를 내 계산에 붙이면 어떻게 됩니까?
기도도 내 목적을 이루는 도구가 됩니다.
예배도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는 수단이 됩니다.
말씀도 내 편을 들어 주는 말만 고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계산을 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계산을 깨뜨리고 바로 세웁니다.
여러분은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 말만 찾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내 기대를 거스르시면 여전히 순종하겠습니까?
참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발락은 저주를 얻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축복을 들었습니다.
발락은 자기 뜻을 이루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선포되었습니다.
사람은 막으려 했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불안보다 크신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의 계산보다 깊은 은혜를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들을 때 불편한 부분도 피하지 마십시오.
오늘 한 가지 순종을 정하고 그대로 행하십시오.
말씀을 듣고도 미루지 않는 것이 순종입니다.
결론
540자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먼저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쌓은 제단의 수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의와 계산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은혜에 달려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2절입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아들을 내어 주심으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의 말보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먼저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입과 발걸음도 그 은혜를 따라야 합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한 가지 일을 두고 기도하십시오.
“주님, 제 계산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께서 하신 말씀을 믿게 하옵소서.”
그리고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 저주의 말이 아니라 은혜의 말을 선택하십시오.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순종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들고 걷는 모든 길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202자
하나님 아버지, 사람의 계산보다 크신 말씀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두려움과 욕심이 우리 마음을 붙들지 못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내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삼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주신 은혜를 믿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입과 발걸음이 말씀을 따라 겸손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결단찬송
48자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찬송가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